오늘은 복(보크) 맥주 특징과 푸드 페어링은? 함께 알아봅시다
복(보크) 맥주의 역사
전통적인 복은 14세기 독일 아인벡에서 시작됩니다. 당시 한자동맹(Hanseatic League)으로 알려진 연합 무역에 가입되어 있었습니다. 그랬기에 아인벡은 맥주를 포함하여 생산하는 모든 상품에 대한 수출 지역이 훨씬 더 넓었습니다. 그리고 홉이 맥주 양조의 주요 성분 일부로 유명해졌을 때 우연히도 비옥한 홉 재배 지역에 있었습니다.
홉이 발효의 방부제로 대두되기 전에는 대부분의 양조가 맥주를 보존하기 위해 허브와 향신료를 혼합하여 이루어졌습니다. 현재 역사에 그루트 Gruits(홉 없는 에일)로 알려진 것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이러한 허브 블렌드는 양조업체마다 다양하며 비밀로 유지되었습니다.
아인벡 Einbeck은 홉의 우수한 향미와 보존 능력등을 알게 되었고, 이 정보가 빠르게 확산되어 한자동맹 내에서 아인벡은 맥주 제조와 관련된 권위가 높아졌습니다.
초기 복(보크) 맥주는 현재 전통적인 복(보크) 맥주라고 부르는 것과 달랐습니다. 옅은 색의 맥아로 양조되었으며 때로는 밀이 곡물 구성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어쩌면 이 부분이 양조로써의 아인벡 Einbeck의 성공에 기여했을 수도 있습니다.
당시의 에일은 대부분 탁하고 어두웠고, 옅은 색의 매우 투명한 라거의 출현은 혁신적인 새로운 제품이었을 것입니다. 복은 겨울에만 양조되었지만 봄까지 차갑게 보관하여 투명도를 높이고 박테리아가 생길 가능성을 줄였습니다.
잘 나가 더뉴아인벡의 양조는 30년 전쟁, 경쟁자였던 경제 연맹, 화재 등의 악재가 겹치며 마을을 황폐화시키면서 17세기 초에 무너졌습니다. 복(보크) 수출이 둔화되면서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1612년에 아인벡의 양조 마스터가 뮌헨 양조업자들에게 복맥주 만드는 방법을 가르치기로 합니다. 브라운 에일로 유명한 뮌헨 양조업자들은 어두운 곡물 맥주와 새로운 라거링 공정을 결합하여 새로운 것을 창조했습니다. 맥주는 여전히 어둡고 강했지만 몇 달 동안 하면 발효와 라거화 되면 풍부하고 복잡한 맥아 향이 나는 부드럽고 맑은 맥주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복(보크) 맥주의 이름의 기원
독일어로 "Bock"은 숫염소를 뜻하는 단어로, 그 이름은 맥주의 강도(염소처럼 발랄함)와 매해마다 맥주를 양조할 때 별자리인 염소자리가 머리 위에 있어 생긴 설과 또 다른 기원은 아인벡의 Einbeck의 "beck"을 "bock"으로 변경하면 독일어로 "Ein Bock"으로 bock을 주문하는 단어가 표시되기 때문에 생겼다는 설도 있습니다
복(보크) 맥주의 특징
IBU 범위: 20–27
ABV 범위: 6.3~7.2%
향: 강한 몰티함, 토스트함, 리틀 홉 아로마, 낮은 과일 에스테르
맛: 복합적인 몰트, 구운 풍미, 낮은 수준의 캐러멜, 에스테르, 디아세틸 또는 호피니스 없음
외관: 오래된 구리색부터 어두운 갈색까지 다양합니다. 마호가니 하이라이트와 크림 같은 헤드가 있는 경우도 있음
마우스필: 부드러운 바디, 중간 정도의 탄산감
어울리는 음식(푸드페어링)
텍스멕스(Tex-Mex), 구운 닭고기, 구운 오리, 돼지고기, 숙성된 스위스 치즈, 다크 초콜릿
외관
어두운 맥주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선명도를 갖고 있습니다. 색상은 오래된 구리색부터 어두운 갈색까지 다양하며 종종 마호가니색 하이라이트가 있습니다. 회백색을 띠는 지속적이고 커다란 크림 같은 헤드가 있습니다
향
맥아향은 전통적인 복맥주의 기본이 되며, 강한 맥아향에는 멜라노이딘(설탕과 아미노산이 높은 온도에서 결합하여 형성되는 화합물)과 구운 느낌이 풍부한 경우가 많습니다. 홉 향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습니다. 알코올은 눈에 띌 수 있고, 과일 에스테르 함량이 매우 낮습니다.
입안의 느낌
부드럽고, 거친 느낌이나 떫은맛이 눈에 띄진 않습니다. 낮음에서 중간 정도의 탄산, 미디엄에서 미디엄 풀 바디, 약간의 알코올의 따뜻함
맛
뮌헨과 비엔나 몰트의 복합적인 맥아향이 지배적이며 구운 풍미를 제공하지만 타거나 로스팅된 특성은 없습니다. 캐러멜이 느낌이 있을 수 있지만 매우 낮습니다. 다른 에일의 캐러멜로 만들어진 맥아 특성과는 전혀 다릅니다. 홉의 쓴맛은 구별되지 않으며 맥아 풍미를 뒷받침합니다. 약간의 단맛이 마무리에 남아 있지만 질리지 않습니다. 에스테르, 디아세틸 또는 홉 향이 없음
복(보크) 맥주 종류
사무엘 아담스 윈터 라거, , 아인벡 커 우어 보크 둔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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