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전주 문화 아페리티프란 어떤 것일까?

오늘 포스팅은 식전주 문화 아페리티프란 어떤 것일까? 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해요.

아페리티프

전통 이탈리아 요리에서는 음식과 음료는 떼려야 뗄 수 없습니다. 이탈리아인들은 대체로 술을 많이 마시는 편은 아니지만, 전통적으로 식사에 와인 한두 잔이 없으면 제대로 된 식사가 아닙니다. 식사 전후에 마시는 술도 제 역할이 있습니다. 식사 전에, 식욕을 돋우기 위해 식전주 아페리티프(aperitivo)를 자주 마시고, 그 후 소화를 돕는 식후주 다이제스티브(digestivo)를 마십니다.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현대 이탈리아인들은 식사 전에 프로세코나 다른 와인 한 잔, 심지어 맥주 한 잔을 먹기도 하지만, 가장 전통적인 아페리티보는 브랜디나 다른 술로 강화되고 허브, 향신료, 과일의 맛이 스며든 아페리티프 와인인 베르무트입니다. 와인에 맛을 내는 전통은 꿀로 와인을 달게 하는 것을 좋아했던 고대 로마인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현대 베르무트는 18세기 후반 이탈리아의 피에몬테 지역에서 시작되었고, 그 후 이탈리아 전역으로 퍼져나갔습니다. 베르무트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와인은 퀴니나 또는 아메리카노라고도 불리는 퀴닌 나무껍질로 맛을 낸 약간의 쓴맛이 있는 식전주 와인입니다. 그리고 보통 저녁 식사 후에 소화제로 마시는 클래스로서 아페리티보 범주에 속하는 특정한 쓴맛이 나는 리큐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녁 식사 후 다이제스티비(다이제스티프,다이제스티보)만큼 보통 마시는 종류로서 아페리티보 범주에 속하는 쓴맛의 리큐르와 일부 칵테일이 있습니다. 아페리티비에는 보통 올리브, 견과류, 카나페, 살라미, 치즈, 포카치아, 그리시니 등 이탈리아 사람들이 스튜 지치니라고 부르는 작은 니블(조금씩 먹을 수 있는 음식)이 곁들여집니다. 이탈리아 대부분에서 이러한 종류의 핑거푸드가 전통적으로 저녁식사 시간까지 배고픔을 달래는 간식용 도로 사용되었지만, 베네치아 사람들은 치케티라고 알려진 타파스와 같은 음식을 즐기는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아페리티보는 아페리세나(아페리티보와 세나 Cena의 신규용어, 이탈리아식 저녁 식사)라고 알려진 스모가스보드(바이킹요리(서서 먹는 스칸디나비아식 요리, 요리 가짓수가 많음)로 형태로 하기도 합니다. 점심에 남은 식재료를 버리거나 낭비하지 않고 활용하는 방법으로 레스토랑에서 일반적인 저녁식사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식사를 할 수 있어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아페리티프 포도주
베르무트와 그 사촌 격인 아메리카노와 퀴나는 강화 와인입니다. 알코올 도수를 높이기 위해 보통 브랜디와 같은 술을 첨가한 와인입니다.


베르무트
강회와인에 각종 식물성 약초, 종류에 따라 당분이 가미되어 있으며, 식욕을 증진시킵니다. 대표적으로 드라이 베르무트, 레드(스위트, 로쏘) 등이 있습니다.


기타 아페리티프 와인
베르무트와 비슷하지만 이 와인에는 퀴는 뿌리가 첨가되어있어 은은하게 떫은맛이 납니다. 베르무트처럼 일반적으로 각종 약제나 허브가 첨가됩니다.


비터 리큐르
기본적으로 쓴맛이 나며 달거나 단맛이 없기도 합니다. 처음 접하는 분들은 대부분 한약맛을 떠올리게 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저녁식사 후의 음료나 소화제로 제공되지만, 일부는 그 자체로 또는 칵테일재료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저알콜 및 무알콜 아페리티비
알코올도수가 낮은 아페롤을 이용하여 아페롤 스프리츠를 마시기도 합니다. 무알콜아페리티프로 산비터와 크로디노를 제공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