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스팅은 보드카는 어떤 술일까? 에 대한 역사나 특징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모르고 그냥 마시는 것도 좋을 수 있지만, 알고 마시는 것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으니 오늘 함께 알아볼까요?

보드카란 무엇일까?
보드카는 투명하고, 향이나 맛이 없는 증류주입니다. 일반적으로 무색무취의 특징을 갖고 있는데, 물 아닌 술이기 때문에 알코올향은 납니다. 다양한 스타일과 다양한 종류의 보드카가 러시아, 폴란드, 스웨덴, 미국등 다양한 곳에서 생산되어 들어 오지만, 물과 농업용 에탄올로 만든 모든 술은 보드카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증류된 보드카가 숙성되지 않은 반면, 일부 제품은 숙성되어 배럴의 향을 불어넣습니다.
보드카의 두 가지 주요 스타일은 동양과 서양의 보드카인데, 기원과는 상관없이 특징에 의한 분류입니다. 동양 스타일 또는 "크래프트 보드카"는 기본 재료에서 약간의 천연 향료를 첨가합니다. 서양식 보드카는 가능한 한 깨끗한 술을 생산하고 훨씬 더 중성적인 맛을 내기 위해 더 여과됩니다.
영양학적으로 보는 보드카
많은 보드카는 믹서와 다른 재료를 혼합한 칵테일입니다. 다음은 순수 증류 보드카에 관한 일반적인 영양 정보입니다. 칼로리 — 보드카 한 샷에는 97칼로리가 들어 있습니다.탄수화물 — 대부분의 증류주와 마찬가지로 보드카는 물과 알코올뿐이므로 탄수화물은 0개입니다. 글루텐 — 보드카는 증류 과정 때문에 보리나 밀로 만들어지더라도 글루텐이 없습니다. 알코올 함량 — 대부분의 보드카는 약 40%의 알코올, 가끔 일부제품은 80%의 도수입니다
보드카의 재료 및 만드는 과정
보드카는 발효설탕과 함께 모든 농산물에서 증류될 수 있으며, 다른 증류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생산이 규제되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곡물과 채소로 만들어진 보드카를 찾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보드카는 보리, 호밀, 밀 에탄올로 만들어집니다.
보드카 재료는 여러 번 증류됩니다. 보드카 1회 증류분이 스틸을 통해 흐를수록 더 많은 불순물이 제거됩니다. 그래서 일부 생산자들은 보드카가 순수함을 표시하기 위해 증류된 횟수를 광고하기도 합니다. 40% 알코올이 될 때까지 물과 혼합되며 숙성되지 않은 상태로 병에 담기게 됩니다.
보드카의 기원(역사)
보드카는 어디서 유래되었을까요? 보드카의 진정한 기원은 아직도 미스터리로 남아 있습니다. 러시아인들과 폴란드인들은 둘 다 보드카를 발명한 원조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그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문서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보드카의 기원은 1533년 폴란드에서 러시아로 의료용 음료("불타다 to burn"라는 뜻의 폴란드어 단어에서 유래)가 전해진 것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러시아어로 보드카("작은 물 little water"이라는 뜻)를 처음 언급한 것은 훨씬 나중(1751년)이지만, 그 증류주는 그보다 훨씬 이전에 러시아에서 알려져 있었습니다. 역사가들이 동의하는 것은 보드카가 알코올음료로 사용되기 전에, 약용으로 그리고 화장품과 세제에 널리 사용되었다는 것입니다.
워낙 여러 술이 전 세계적으로 있다 보니 여러 특징의 보드카들이 많이 있을 텐데요. 기본적인 보드카의 특징은 위에 서술한 바와 같고, 추가로 인퓨전 형태로 출시되는 보드카, 플레어버드 보드카와 같은 과일이나 향신료의 맛이 가미된 가향 보드카 등도 있고, 여러 프리미엄 보드카들도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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