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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티앙 나튀렐 (펫낫) 와인 어떤 와인일까?

by 바쉐린 2024.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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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페티앙 나튀렐 (펫낫) 와인 어떤 와인일까? 함께 알아봅시다.


펫낫 와인



페티앙 나튀렐(펫낫)Petillant Naturel (pet nat) 내추럴 와인
페티앙 나튀렐 (펫낫)(Pétillant naturel)은 스파클링 와인을 만드는 가장 오래된 방법으로 앙세스트랄 메쏘드(ancestral method)라는 방법으로 만들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와인 제조 기술에는 아직 발효 중인 와인을 병에 담아 병에 이산화탄소 가스를 가두어 부드러운 탄산을 생성합니다.


페티앙 나튀렐의 역사
초기에 알려진 스파클링 와인은 프랑스 남서부 피레네 산맥에 위치한 마을인 리무(Limoux) 주변 지역에서 생산됩니다. 지역 전설에 따르면 생틸레르 수도원은 1531년에 스파클링 와인을 생산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초기 스파클링 와인은 전통적인 방식인 메소드 가이약 코와즈 Méthode Gaillacoise라고 불리는 인근 지역 가이약 Gaillac에서 제조되었으며 현재도 제조되고 있습니다.


페티앙 나튀렐을 이름으로써 인정한 첫 번째 명칭은 몽루이 페티 양 나튀렐 AOC로, 프랑스 루아르 계곡의 슈냉 블랑 포도로 만든  앙세스트랄 메소드ancestral method 방식의 스파클링 와인을 위해 2007년에 탄생했습니다. 손을 적게 타고 테루아 중심 스타일로 작업하는 많은 와인 메이커들의 본고장은 루아르 밸리입니다.


이 지역의 펫낫 와인은 슈냉 블랑이나 적포도인 가메 gamay, 카베르네 프랑 cabernet franc, 그롤로 grolleau로 만든 화이트 또는 로제 스타일인 경향이 있습니다. 페티앙 나튀렐(Pétillant naturel)은 여전히 ​​프랑스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제조되지만, 인간의 손에 최소한으로 조작된 내추럴 와인에 대한 소비자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전 세계 와인 메이커들이 이러한 스타일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페티앙 나튀렐 만드는 과정
앙세스트랄 메소드 ancestral method는 단 한 번의 발효만 합니다. 와인은 발효되는 동안 통에서 병으로 옮겨진 다음 크라운 캡 아래에 밀봉됩니다. 알코올 발효의 부산물인 이산화탄소 가스가 와인에 갇히며 거품이 생성됩니다. 와인은 여과되지 않고 설탕을 포함한 첨가물이 들어가지도 않습니다. 이 때문에 페낫이 다른 스파클링 와인 스타일과 다르게 내추럴이라고 하는 이유입니다. 와인 제조 과정에서 더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합니다.


페티 양 나튀렐의 특징
펫낫 와인은 1차 발효만 거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알코올 도수가 약 11~12%로 낮습니다. 완전히 발효되지 않은 잔여 당분으로 인해 약간의 단맛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2차 발효가 없다는 것은 이 와인이 샴페인 방식 와인보다 탄산이 덜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페티 양 나튀렐 와인의 압력은 샴페인의 5-7에 비해 2.5-3 기압으로 부드럽게 거품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 와인처럼 여과되지 않기 때문에 병 바닥 부분이 약간의 침전물과 함께 흐릿합니다. 일반적인 맥주병 뚜껑처럼 생긴 크라운 캡으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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