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불면증 원인과 개선 어떻게 해야 할까?

오늘 포스팅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불면증 원인과 개선 어떻게 해야 할까? 정보 공유 해봅니다.

불면증

불면증
불면증은 말 그대로 잠을 못 이루는 , 잠을 잘 못 자는 증상입니다. 잠들기 힘들거나, 야간에 자주 깨거나, 새벽녘에 일어나 잠을 설치는 등. 불면증에는 3가지 형태가 있다고 합니다.
 

일시적 불면증
며칠간 지속되는 불면증. 수면 주기의 변화, 스트레스, 단기 질병에 의해 발생
 

단기 불면증
2주에서 3주까지 지속되는 불면증. 스트레스나 신체적, 정신적 질병과 관련
 

만성 불면증
몇 주 이상 지속되는 불면증. 매일 밤, 대부분의 야간 시간대 혹은 한 달에 여러 번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함. 신체적, 정신적 문제를 포함하여 많은 원인이 있음


원인
생활습관
흡연과 음주, 카페인 성분이 포함된 음료, 잘 시간이 다 되어서 술을 마시는 경우도 잠을 잘 이루지 못한다고 합니다. 약물로는 항암제, 갑상선 치료제, 항경련제, 항우울제, 경구용 피임제 등도 불면증 위 원인이 되기도 한답니다. 수면제를 장기간(30일 이상) 복용해도 수면 장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밖에 잠자는 시간이 날마다 바뀌는 것, 하던 일이 변하는 것도 좋은 수면을 하지 못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환경
자동차 소리, 비행기 소리, 텔레비전 소리와 같은 소음이나 방이 너무 밝거나 방 안의 온도가 너무 낮거나 높아도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신체
모든 만성 불면증의 원인 중 절반은 수면 무호흡증과 같은 호흡 관련 질환이나 자는 동안의 주기적 근육 경축과 같은 일차적인 수면 관련 질환입니다. 관절염, 속 쓰림, 월경, 두통, 열감 등이 잠을 못 이루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심리
스트레스나 환경 변화에 의해 불면증을 격기도 합니다. 가정 문제나 직업 문제등과 같은 것을 걱정할 때 잠을 설치기도 합니다


증상
쉽게 잠을 들지 못하거나, 잠이 들어도 자주 깨거나, 이른 새벽에 잠을 깨어 다시 잠을 이루지 못하는 등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불면증이 지속되면 정신적, 신체적 질환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불면증 극복을 위한 행동
1. 잠자리에 들기 6시간 전부터는 커피나 홍차 등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을 피한다
2. 잠자리에 들기 2시간 전부터는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3. 규칙적으로 적당한 운동, 하지만, 자기 전 격렬한 운동은 피하기
4. 낮잠을 자지 않기.
5. 자기 전 온수 목욕이나 독서
6. 졸릴 때 잠자리에 들기. 잠자리에서 일을 하거나 텔레비전을 보지 않기, 침대는 잠자는 용도로만 사용
7. 언제 잠들었는지에 상관없이 매일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기
8. 되도록 수면제를 피하기


불면증 자가 진단
1. 잠에 들기까지 30분 이상 걸리는 것 같다. 

2. 잠을 잘 자기 위해서 노력을 한다. 
   (저녁에 피곤하게 운동을 하거나, 일부러 과식을 해 보거나, 초저녁에 졸려도 참고 늦게까지 버티다가 잠자리에 든다).

3. 잠들기 위해 술을 마시거나 약국에서 수면제를 사서 먹어본 적이 있다. 

4. 휴일에는 실컷 잔다.

5. 잠자리가 바뀌면 잠을 오히려 더 잘잔다. 
   (친척집에서 자거나 여행을 가서)

6. 자는 도중에 두 세 차례 이상 잠을 깨고 다시 잠들기가 쉽지 않다.

7. 자다가 중간에 깨면 얼마나 잤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시계를 본다. 

8. 낮에 항상 졸리고 특히 점심식후에는 정신이 없을 정도로 졸린다.

9. 항상 많은 꿈을 꾸고, 깨고 나서도 대개는 기억이 난다.

10. 평소보다 훨씬 일찍 깨서 (새벽 3, 4시) 더 이상 잠들기가 어렵다.
 
4가지 이상 해당 된다면 불면증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문항 중에서 1 ~ 4번은 주로 초기불면증, 5~8번은 수면유지의 장애, 9번과 10번은 우울증이 있을 때 흔히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해당되는 사항이 있다고 생각되면 전문가와 의논해 보십시오


불면증에 증상 원인 그리고 해결방안에 대해 나열했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고 심할 경우 병원에 가셔서 진단받기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