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롤케익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받은 맛있는 디저트

평소에 자주 먹지는 않지만 종종 단것이 당길 땐 달콤한 빵이나 크림이 들어간 디저트 종류를 먹긴 합니다. 스타벅스 같은 경우 주로 커피위주로 먹다 보니 사이드 등 케이크나 빵종류가 있다는 걸 망각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생일 때 지인으로 부터 스타벅스 선물하기로 받은 롤케이크를 받았어요.

스타벅스 케이크

요즘엔 작은 사이즈 케이크이나 조각케이크로 판매하고 포장도 돼서 간편하게 먹기 좋은 것 같아요. 큰 사이즈 케이크는 두고두고 먹기도 하고 부담될 때도 있는데 사이즈가 작은 케이크는 평소에 먹기도 좋지만 남기면 또 보관이라던지 까먹고 나중에 버리게 되는 경우도 있다 보니 부담스럽긴 합니다.


선물하기로 받은 롤케이크는 배송지를 입력해서 택배 배송을 받는데 금방 왔어요. 한 2일 정도면 왔어요. 그냥 박스에 베송 되지는 않고 아이스 박스에 담겨 왔습니다. 배송받고 열어보니 시원하게 배송되었네요. 사이즈는 그리 크지 않지만 , 그렇다고 작지도 않았고 냉장고 보관하기도 어렵지 않아 보입니다.

스타벅스 롤 케이크

여러 가지 맛이 있는데, 제가 선물 받은 케이크의 맛은 티라미수 맛이었어요. 옛날에 먹어본 롤케이크는 손수 잘라야 했었는데, 이건 미리 커팅이 잘되어 있고 , 심지어 컷팅된 케이크사이사이마다 종이로 가림막을 꽂아 놔서 , 분리해서 먹기에 참 좋았습니다. 한 번에 다 먹지는 못할 것 같아서 소분해서 먹기 좋네요.


티라미수 맛이라고 해서 커피 향이나 브라우니 같은 느낌이 강할 줄 알았으나 적당히 폭신한 카스텔라 느낌에 안에 꾸덕꾸덕한 치즈크림이 들어 있는데 약간 산미가 느껴지면서 달콤한 치즈 크림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이런 케이크 먹으니 맛있네요. 커피랑 먹으니 더할 나위 없이 맛있었습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요즘 다양한 상품들이 가능하다 보니 좋네요. 저는 주로 지인들한테 선물할 때 주로 케이크대신 치킨으로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