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집에 항상 누워서 뒹굴뒹굴하다 보면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요. 특히 재미있었던 애니메이션 같은 경우 주기적으로 한 번씩 다시 몰아보기를 하기도 합니다. 오늘 포스팅의 주제인 귀멸의 칼날이라는 애니메이션은 제가 지금껏 애니메이션을 많이 보진 않았지만 처음으로 작화와 퀄리티에 놀라고 인상 깊은 작품이었는데요. 벌써 3 시즌의 완결이 끝이 났습니다.
귀멸의 칼날이 극장판도 나오고 시즌이 몇 개 되다 보니 처음 보시는 분들이나 오랜만에 보시는 분들의 경우 헷갈리실 수도 있는데 보는 순서는 -귀멸의 칼날 입지 편>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편 > 귀멸의 칼날 유곽 편 > 귀멸의 칼날 도공마을 편
이런 순서로 보시면 됩니다.
이번 도공마을편의 주요 줄거리는 주인공 탄지로가 역시나 칼을 망가트려서 도공마을에 찾아가게 되는 에피소드인데요. 스포일러가 될까 봐 세부적인 내용을 말씀드리지는 않겠지만 , 기존에 항상 같이 붙어 다녔던 이노시시(멧돼지 탈 쓴 동료), 징징대는 노란 머리(이름이 기억이 안 남)는 이번에 거의 출연을 하지 않고 뉴페이스 동료, 그리고 별로 언급되지 않았던 기둥 2명이 추가로 등장을 하며, 도공마을 내에서의 사건사고를 해결하는 에피소드입니다.
총분량은 11화이나 마지막 11화가 분량이 2화 분량이 한꺼번에 나오기 때문에 거의 12화 정도 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더욱 화려하게 돌아온 귀멸의 칼날 도공마을 편은 역시나 화려한 액션씬이 나날이 발전된다고 느꼈는데, 아무래도 주인공 설정 자체가 성장형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점점 강해지면서, 기량이 늘어 남에 따라 화려한 기술로 인해 액션씬 이펙트 자체가 엄청 화려해진 것 같습니다. 지금껏 관람하며 느꼈던 부분은 다소 가벼움, 그리고 적절한 신파, 액션 이 모든 요소들이 강약중간약을 적절하게 배합되었다고 생각됩니다. 힘 뺄 때는 힘을 빼고 힘줄 땐 확실하게 주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작품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애니메이션 중 탑급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취향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 후회 없고, 시간 아깝지 않으며 , 기억에 남는 작품이니 아직 안 보신 분들이 있으시면 정주행 해보시길 권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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