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 이럴 때 교체 하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건 이럴 때 교체 하세요 라는 주제의 포스팁입니다


이번여름 유난히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돼서 그런지 샤워도 자주하고 세수도 자주 하고 여러모로 수건을 쓸 일이 많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수건이 항상 젓어 있고, 마를 날이 없었는데 냄새도 나는 것 같고 찝찝함도 있죠. 수건을 사용하면서 그래도 얼굴등에 직접 닿다 보니 사용하고 나서 오히려 찝찝한 기분이 들면 안 되겠죠? 수건 교체 관리 하는 법 공유해 보아요

수건 교체시기

사용기간
수건을 보통 사용할 때 거의 찢어지기 직전까지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실 텐데, 수건 교체시기는 사용빈도와 관리에 따라 다른 경우가 많지만 약 1년에서 3년 정도 사용하고 교체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대략적인 기간이기 때문에 수건의 질이나 관리 유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교체시기
보통 욕실에서 사용을 많이 하다 보니 두껍고 부드러운 종류를 많이 사용하실 텐데, 처음에 사고 나서 수건의 두께가 반이하로 확연하게 줄어들었을 때 교체 하는 게 좋아요. 수건으로 사용한 원단의 숨이 꺼지고, 표면이 거칠어지거나 물기가 잘 안 닦이고, 박음질이나 원단의 올이 풀려서 너덜너덜하거나, 표면이 빡빡해져서 수건으로 닦는 건지 나무판자로 닦는 건지 구분이 되지 않을 때, 빨아도 빨아도 냄새가 날 때 무조건 교체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원단이 이미 망가져서 물기도 흡수도 잘 안되고, 잘 안 마르고 세균이 번식할 좋은 환경이 되기 때문이에요.


수건세탁 및 관리
새 수건은 반드시 세탁 먼저 해서 붙어있는 먼저를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냥 사용하면 얼굴에 실밥이랑 먼지가 가득 다 붙어요. 그리고 수건만 단독으로 세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섬유유연제 대신 식초를 이용해 세탁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널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