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맞는 대중교통 할인 카드 k 패스와 기후동행카드 중 어느 것이 좋을까?

오늘은 나에게 맞는 대중교통 할인 카드 k 패스와 기후동행카드 중 어느 것이 좋을까? 비교해 보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 k패스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각각 다른 혜택을 제공합니다.


K-패스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도 사용 가능한 카드입니다. 버스, 지하철, 신분당선, GTX와 광역버스등 이용 가능하며, 전국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 횟수를 기준으로 20%~ 최대 53.3%까지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서울시민을 위한 카드로, 서울시내 지하철, 버스,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월 6만 2000원을 내면 서울시 지하철과 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 3000원을 내면 따릉이까지 탈 수 있습니다.


지하철의 경우, 서울 지역 내 역에서 승차했더라도 서울 지역 외 역에서 하차하면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어려워집니다. 하차 시 요금을 추가로 내야 합니다. 단, 예외적인 경우도 있는데, 버스의 경우, 서울시 면허 버스는 서울 지역 외에서 승하차해도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서울을 기준으로 예를 들면 서울에서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는 등 이용 횟수가 많고, 월 6만 2000원이 넘는 교통비가 나오는 경우에는 기후동행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며, 서울에 거주하면서 경기·인천으로 출퇴근하는 경우에는 K-패스 혜택이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