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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치 위스키4

롭로이 칵테일 맨해튼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매력 오늘의 칵테일은 롭로이 칵테일입니다. 맨해튼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매력 지닌 칵테일인데 역사와 함께 어떻게 만드는지 알아볼까요? 롭 로이(Rob Roy)는 1894년 뉴욕 맨해튼의 월도프 아스토리아에서 바텐더가 만든 위스키와 베르무트로 구성된 칵테일입니다. 이 음료는 작곡가 레지널드 드 코벤과 작사가 해리 B의 오페라인 롭 로이의 초연을 기리기 위해 이름 지어졌습니다. 스미스는 스코틀랜드의 민속 영웅 롭 로이 맥그리거를 기반으로 합니다. 롭 로이는 맨해튼과 비슷하지만 스카치위스키로만 만들어집니다. 맨해튼은 전통적으로 라이 위스키로 만들어졌으며, 오늘날에는 버번위스키나 캐나다 위스키로도 만들어집니다. 맨해튼의 이 버전이 1894년에 처음 롭 로이로 불렸을 수도 있지만 스카치위스키로 만든 맨해튼은 아마도 맨해.. 2023. 9. 12.
위스키 알고 마시면 더 맛있어진다 위스키 용어정리 옥수수, 호밀, 보리 또는 밀 등의 곡물로 만들어진 위스키는 곡물을 으깨고 발효한 것을 증류하여 오크통에서 숙성됩니다. 위스키 증류액은 투명한 액체로 통 안으로 들어갑니다. 숙성이 진행되는 동안 점차 호박색, 맛, 그리고 향을 얻습니다. 위스키는 나라마다 거의 동일하게 만들어지지만 지역 곡물 특성, 물, 증류 기술 및 숙성에 사용되는 오크통으로 인해 스타일이 다릅니다. 기후도 한몫합니다.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미국, 캐나다는 주요 위스키 생산국이지만, 일본과 같은 다른 나라들도 그들만의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스키 종류: -블렌디드 위스키: 최소 20%의 100% 프루프(알코올도수 50도) 스트레이트 위스키를 함유한 블렌드. 나머지 혼합물에는 다른 위스키 또는 그레인 뉴트럴 스피릿이 포함될 수 있.. 2023. 8. 17.
블렌디드 위스키가 무엇일까? 오늘 포스팅에서 중점적으로 다루는 내용은 바로 블렌디드 위스키, 세부적으로는 블렌디드 스카치위스키입니다. 싱글몰트 위스키가 대두되기 전에 아마 대부분의 소비자 분들은 블렌디드 위스키에 친숙한 경우가 많으실 텐데, 우리의 아버지 세대까지만 해도 대부분 조니워커나 발렌타인 등의 위스키를 많이 드시고, 또한 선물을 많이 받으시는 경우가 많았던 만큼 친숙한 형태의 위스키입니다. 블렌디드 스카치위스키 위스키들은 함께 섞는 경우가 많습니다. 블렌딩의 필요성이 대두된 이유는 당시 싱글 몰트 스카치위스키는 모두가 즐기지 않았던 개성이 강한 맛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블렌딩을 통해 더 부드러운 맛과 더 넓은 시장에 어필하는 스카치위스키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는 스카치위스키 10병 중 .. 2023. 8. 11.
싱글 몰트 위스키란 무엇인가? 요즘 뉴스에도 나올 정도로 싱글몰트 위스키에 대한 관심이 참 많아진 것 같습니다. 평소에 위스키를 자주 즐기시던 분들을 포함해 처음 접해 보거나 , 호기심, 그리고 젊은 세대들의 높은 관심을 대변하듯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위스키는 하나가 아닐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틀린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위스키라는 카테고리 안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며, 개성이 다양하기 때문에 하나의 카테고리로 묶기에는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각 생산지의 법령, 재료, 만드는 방식등 다양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흔히 스카치라고 불리는 스코틀랜드의 싱글몰트 위스키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싱글 몰트 '싱글 몰트'라는 용어를 이해하는 첫 번째 단계는 용어의 각 단어가 위스키 제조.. 2023.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