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은 이태원 바버샵 추천 시니나인 다녀온 후기입니다.
그동안 주로 미용실을 이용했었는데요. 오랫동안 이용하던 곳이 있었고, 몇 년 동안 한 분의 디자이너 선생님한테서만 머리를 하다 보니 갈 일이 없었어요. 주로 한 가지 스타일의 짧은 머리만 10년 넘게 하다 보니 남자헤어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슬슬 알아봐야겠지 싶어서 이번에 갔습니다.
긴 머리나 유행하는 헤어 스타일, 염색, 펌, 다운펌 이런 쪽으로 하는 경우는 미용실이 아무래도 나을 수 있는데, 저는 커트, 주로 깔끔한 짧은 스타일 헤어제품은 포마드를 많이 사용하다 보니 바버샵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더군요.
강남쪽이나 강북 쪽, 다른 쪽도 알아보고 용산 쪽도 알아봤는데, 처음에는 용산 쪽으로 갔다가 예약을 안 하고 그냥 방문하는 바람에 이용 못하고 다시 알아보던 중 발견한 곳이에요. 이태원에 위치한 시니나인이라는 바버샵인데 건물 4층에 위치해 있어요.
소규모로 운영하는데 미군부대에서 바버활동을 오랫동안 하셨다네요. 제가 이용했던 미용실에서는 클리퍼로 짧게 밀고 약간 다듬으면 끝났는데 마무리가 2% 부족한 느낌이라면 여기는 짧게 자른 이후의 세부적인 디테일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원하는 스타일도 잘 맞춰서 잘라주셨고 , 마지막에 음료수도 주셨어요.
가격
컷:3만 원, 수염정리 2만 5천 원, 스킨페이드 3만 5천 원
만족스럽게 머리를 잘해주셔서 자주 애용할 것 같습니다. 이태원 용산구에서 남자머리 전문 바버샵 찾으시면 이용해 보세요. 처음이용했는데 엄청 만족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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