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물놀이 해파리 다음은 물벼룩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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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벼룩

저번에는 해파리 주의보에 이어 이번에는 바다 물벼룩 주의보가 생겼는데요. 평균 수온이 올라가며 일명 바다 물벼룩이라 불리는 생물이 남해, 동해 등으로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바다 물벼룩에 물린 증상으로는 피부 발진, 가려움, 붉은 반점, 고열, 어지러움 등이 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바다 물벼룩이라는 생물이 없다고 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증상은 해파리 유생이나 요각류 같은 다른 해양 생물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해변에서 물놀이를 한 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변에서는 긴 옷을 입고, 물놀이 후에는 깨끗한 물로 몸을 씻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