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을 슬슬 틀 때가 되었습니다. 자동차는 물론이고 가정용 에어컨을 사용하기 위해 청소부터 시작해서 사용하기에 따라 퀴퀴한 냄새 곰팡이 냄새 같은 것들이 코에 거슬리기 마련인데요. 저도 오랜만에 에어컨을 틀면서 퀴퀴한 냄새 때문에 에어컨 냄새 제거제 (에어컨 탈취제)를 구매해서 사용해 봤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지만 에어컨 특유의 냄새, 그리고 매번 업체를 불러 청소하기에 부담되는 금액, 에어컨에 세균이 많다는 불안감, 관리 부실( 막연히 필터만 청소하는 행동)등 고가의 에어컨 관리가 사실 어렵지만 집안이나 상가, 방 등 밀폐된 공간의 냄새만큼 참을 수 없습니다.
에어컨에서 냄새나는 이유
시원한 바람을 만드는 증발기( 냉각판)에서 실내외의 온도차로 습기가 생기는데 습기가 있는 상태의 증발기(냉각판)에 먼지와 이물질이 쌓입니다. 눈에 잘 안 보이고 청소가 번거로워 대부분 방치하게 되는데 세균과 곰팡이가 생기면서 악취가 나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세균들이 집안이나 사용하는 곳곳에 퍼져 병을 유발하기도 한답니다. 대표적으로 대장균(방광염, 폐렴), 비실러스 균( 어지러움증, 목통증), 포도상구균(염증, 식중독), 칸디다 균( 가려움, 발진)등이 있습니다. 실제로 제대로 된 청소가 되지 않은 에어컨 냉각판이나 바람 나오는 날개 쪽에 검은곰팡이가 핀상태인 곳들도 있습니다.
제가 산 제품은 6800원에 배송비 3000원으로 총 1만 원 가까이 들었습니다. 자동차 에어컨 및 가정용 에어컨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작동 방식은 비슷 하니 대부분 모든 에어컨에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를 들면 (천장형, 업소용, 벽걸이형, 스탠드형) 요즘 제품들이 다양하므로 제품마다 사용 방법이 틀립니다. 사용법 참고 하셔서 사용하세요
사용방법
-에어컨히터를 끄고 풍량조절 스위치를 3단 이상으로 조정합니다. -공기조절스위치를 외부유입으로 조절합니다. 분사진에 차내의 문을 모두 열어 차내 환기가 진행되도록 설정합니다. -외부의 공기 흡입구를 통하여 제품을 적당량 분사해주십시 오(차종에 따라 외부흡입구의 위치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 분사하신 후 10분간 창문을 열어 환기시킨 후 에어컨히터를 기 동시 켜주십시오. -차내 에어컨 히터 통풍구에 사용할 경우 자 동차 시동을 끈상태에서 분사 전 차량의 문을 모두 열고 대롱을 그림과 같이 최대한 삽입 후 적당량을 분사해 주십시오. ( 주기적으로 청소해줘야 합니다)
제 에어컨은 스탠드 형에다가 구형이라 냉각판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송풍으로 맞춘 후 동작직전 송풍구가 열렸을 때 냉각판 전체에 골고루 뿌린 후 사용 종료 누르고 환기한 후 사용 했습니다. 주기적으로 한 번씩 뿌려야겠습니다. 확실히 뿌리고 나서 사용해 보니 향기도 좋아서 다행이네요. 필터도 1~2주에 한 번씩 청소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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