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스벨트 대통령의 마티니 칵테일

오늘의 마티니 칵테일은 루스벨트 대통령의 마티니 칵테일 소개하는 포스팅입니다.


프랭클린 D. 루스벨트(Franklin D. Roosevelt)는 특별한 마티니 키트를 들고 세계 정상회담에 참석했으며 칵테일에 올리브 브린(올리브 국물)이나 압생트를 첨가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는 한때 레몬 트위스트와 올리브로 장식된 표준(진 2파트, 드라이 버무스 1파트) 마티니를 조셉 스탈린에게 제공했는데, 스탈린은 이 마티니를 "뱃속은 차갑지만 불쾌하지는 않다"라고 묘사했습니다. 손자인 커티스 루스벨트(Curtis Roosevelt)는 대통령의 마티니를 "최악의 맛"이라고 말했지만,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은 마티니를 너무 좋아해서 한 잔이상 마시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칵테일 만들기

루스벨트 마티니 칵테일 만드는 방법은 아래 영상을 참고하세요

 

 

 

루스벨트 마티니 만들기 레시피
-진 60ml
-드라이 베르무트 30ml
-선택사항:올리브 국물, 레몬트위스트, 올리브, 압생트 등


만드는 방법: 믹싱글라스에 얼음을 채운 후 드라이 진, 드라이 베르무트를 넣고 10초 내외로 저어준후 마티니 글라스에 부어줍니다. 취향에 따라 올리브, 레몬 트위스트 ( 이색적으로 만들 때 올리브국물이나 압생트도 약간 첨가해 보세요)를 곁들입니다.


루스벨트 대통령은 딱히 정해두고 마티니를 만드는 스타일은 아니었나 봅니다. 때로는 이렇게 , 때로는 저렇게 여러 가지 스타일을 만들어 마시고 , 또한 여러 사람한테 대접하는 것도 즐겨하는 듯합니다. 물론 대접받는 사람들 중에 때때로 입맛에 맞지 않았던 후문도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