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오래 사용도록 관리 하자

요즘은 재택근무라던지 업무를 카페와 같은 곳이나 야외등에서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 보통 스마트폰을 통해서 아니면 전화나 카톡등을 이용해서 일을 보시는 분들도 계시나 많은 분들이 노트북을 이용해 업무를 많이 하시죠. 오늘장마철이기도 하고 노트북을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관리방법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1. 여름 장마철
여름 중 장마철이나 습도가 많이 높을 때, 겨울에도 그런 날들이 있죠? 이런 때에 꺼둔 채로 오래 두면 습기 때문에 노트북에 좋지 않습니다. 일주일에 한두 번 이상은 주기적으로 20~30분 켜두시면 쿨링팬이 습기를 제거해 줍니다. 하지만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 건 습기가 없는 장소에 보관을 하는 것인데요. 제습기를 이용해 습도 관리, 보관하는 곳이나 케이스 등에 방습제 같은 걸 넣어두는 것도 좋습니다.

2. 청소
겉면 청소도 중요 하지만 내부 청소도 중요합니다. 가뜩이나 노트북 발열도 높은데 안에 먼지가 계속 쌓인 채로 놔두면 성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부드러운 천으로 잘 닦아주거나, 전자기기용 먼지제거 스프레이등을 이용해 통풍구와 키보드를 자주 청소해 주시면 좋습니다. 청소 시 어뎁터 분리, 전원도 끈상태에서 해주시면 됩니다. 하다못해 노트북 청소를 잘 안 하는 경우라면 키보드를 사용할 때만 키스킨을 하셔서 키판 사이로 먼지라던지 각종이물질등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오래 사용하시는 경우나 게임 같은 거 하시는 분들이시면 노트북 쿨러를 따로 구매하셔서 사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3. 충전
노트북배터리는 평균 500번 방전, 충전하면 용량이 줄어드는데, 완충이 안되게끔 모자라게 충전하면 최대 수명이 2배까지 늘어납니다. 노트북 제조사 소프트 웨어를 설치하면 자동적으로 배터리 60~ 80%까지만 (설정가능) 충전해 주는 배터리 성능 보존 기능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4. 충전기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고 사용하지 않을 때도 충전기를 계속 꽂아두면 배터리 수명이 줄어듭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 보관할 때 풀충전 해놓고 보관하는 것보단 50% 정도선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사용환경
먼지가 많은 환경이나 이불 위, 쿠션 놓고 위에 올려서 사용하게 되면 통풍구가 막혀 열배출도 잘 안되게 되고 내부로 먼지 유입이 될 수 있습니다. 통풍이 잘 되는 평평한 바닥, 노트북 전용 거치대에 놓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또한 너무 높은 온도, 너무 낮은 온도의 환경도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6. 방전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되어 전원이 꺼지게 되면, 다시 충전될 때까지 훨씬 많은 에너지가 필요로 해서 노트북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배터리가 20% 아래로 떨어지지 않게 충전을 해주시면 됩니다.

7. 전원
다 쓴 노트북은 화면만 덮거나, 시스템 종료로 끄는 경우는 전원이 완전히 꺼진 게 아니라서, 그 상태로 계속 배터리기 소모가 됩니다. 전원에서 [Shift] 누른 상태로 다시 시작을 클릭하고 나오는 옵션에서 PC 끄기로 들어가야 완전하게 꺼집니다.

8. 화면
화면밝기를 낮추어 주는 것 또한 배터리 성능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배터리 절약 모드 절전모드등을 활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