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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은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추천 스위트홈 시즌 2 후기입니다.

성황리에 시즌 1을 마치고 몇 년 만에 시즌 2가 나왔습니다. 코로나기간이 길어져서 그동안 제작이 안된 것 같은데 오랜만에 보게 되니 반갑네요
몇 년의 시간이 흐른 뒤에 나온 시즌2라 먼저 시즌 1부터 정주행 하시고 나서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이번 시즌 2에서는 새로운 뉴페이스들이 많이 나와요.
개인적으로 시즌 1보다 더 스케일이 커진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스포 없이 내용을 쓰려니 어렵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군인들의 통제가 많은 상황이지만 군인도 사람이고 믿을 사람 없는 상황이 계속해서 벌어지는데 중요한 건 괴물화 혹은 좀비 화 같은 게 스위트홈에서는 바이러스라고 하기에 애매모호한데 기본 발현조건이 인간의 욕망이라는 점이 크다는 부분이라 누구라도 괴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먼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괴물 중에 인간을 돕는 괴물도 있고 해치는 괴물도 있고, 인간은 괴물을 무조건 해치려고 하는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먼가 할리우드 외계생명체 에얼리언 영화 같은 부분도 믹스된듯한 게 화려한 액션과 폐소공포증을 일으키는 듯한 인간의 이기심과 욕망이 어우러져 시간 가는지 모르고 봤습니다. 이번시즌도 강력 추천 합니다! 벌써 시즌 3 제작 중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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