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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에어컨 전기 요금 낮추는 이용 방법

by 바쉐린 2023.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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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전기세도 오르고 아마 여름철 가정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전자 제품으로 에어컨일 텐데요. 전기세가 오르지 않았던 지난해나 코로나가 유행했던 시기에 집에 오래 있다 보니 전기세 폭탄을 겪은 분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에어컨을 틀되 전기요금이 덜 나오게 이용하는 방법을 공유해 봐요.

에어컨 전기요금 절약


에어컨의 구분
에어컨은 정속형과 인버터형으로 크게 두 가지로 분류가 됩니다. 정속형은 구형 에어컨, 인버터형은 신형이라고 하는데 (외관상으로만 딱 봐도 왠지 구형처럼 생겼을 거예요)

인버터형
에어컨 전면부에 인버터라고 쓰여있는 경우도 있으나 안 쓰여 있고, 모델 상세페이지에 인버터라고 쓰여있기도 합니다. 지금은 2023년이라 대부분 신형이라고 생각됨. 에너지 효율등급 1~3등급에 냉방능력 정격/ 중간/ 최소로 구분되어 있음


정속형 (구형)
에어컨에 에너지 효율등급 5등급에(에너지 효율이 안 좋음) , 에어컨이나 모델페이지에 인버터라고 안 쓰여 있으면 정속형
,2011년도 이전생산, 냉방능력 구분 없음

두 에어컨의 특징
구형 정속형은 실내 온도가 높으면 실외기가 빨리 돌다가 희망온도가 돼서 시원해지면 꺼지고 이러한 냉각이 멈추는 형태가 계속됨 (이래서 전기 많이 잡아먹는 듯), 소비전력이 같음, 에어컨 값이 저렴(싸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님), 전기세 많이 나옴

인버터형은 희망온도가 돼서 시원해지더라도 실외기가 꺼지지 않고 절전 모드 실행되면서 천천히 돌아감, 에어컨 값이 비쌈, 평수대비 전기세 적은 편

에어컨 모델에 따른 전기요금 절감 운용
정속형은 처음에 두 시간 정도 세게 틀었다가 두 시간 틀었다가 시원해지면 끄고 , 더워지면 다시 세게 틀고 끄고를 반복함 , 최대 70% 절감

인버터형은 적당한 온도에서 계속 키면됨 , 껐다 켰다 하는 것보다 계속 트는 것이 최대 35% 절감

여름철 에어컨 실내 적정온도
당연한 말이지만 인버터형의 경우 적당한 온도에서 계속 켜는 걸 오해하고 아주 낮은 온도에서 빵빵하게 틀어 놓는다면 절약이 될 수 없음.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는 외부 온도와 5~8 낮은 온도가 쾌적, 수면 시 22~23도가 적당하다고 하니 이를 참고로 적절하게 트는 것이 좋음. 이왕이면 선풍기로 공기 순환 잘 시켜주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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