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유형별 초기증상

탈모는 남성형/여성형/원형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데요, 각각 유형별 초기증상과 기본적인 예방방법 정보 공유 해봐요

탈모 초기증상

정수리 탈모
정수리 모발이 가늘고 힘이 없어짐 & 정수리 모발 빠지는 양이 급격히 증가함
- 동시에 정수리 부분의 두피가 1cm 이상 드러난다면 탈모 의심
-가마가 넓어짐
-정수리 두피가 잘 보임

두피가 간지럽고 기름진 느낌
- 지루성 피부염으로 인한 탈모로 진행될 수 있음
- 머리 잘 감고 , 샴푸부터 바꿔 볼 것

비듬이나 각질이 증가함
-머리를 깨끗하게 감았음에도 비듬이 자꾸 떨어지면 관리 필요
- 그냥 두면 머리카락이 점점 얇아지면서 천천히 탈모가 진행됨

체모가 많아지고 굵어짐


견인성 탈모
- 빗으로 눌렀을 때 통증이 있으면 견인성 탈모 의심
-스프레이나 왁스 등을 자주 사용하면 두피가 약해져 통증 생김


머리를 쓸었을 때 5가닥 이상 빠짐
-손으로 쓸었을 때는 1~2가닥 정도 빠지는 게 정상

새치를 뽑는 습관
-새치가 생겼을 때 자꾸 뽑으면 견인성 탈모로 진행될 확률이 높아짐

원형 탈모
빠지는 머리카락의 양이 급 늘어남
-원형 탈모의 가장 큰 특징은 갑자기 진행되는 것
-갑자기 머리가 확 빠지며 10원짜리 동전만큼 빠진다면 원형탈모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수면부족
-원형 탈모의 주요 원인은 스트레스로 인한 수면부족임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 체계가 무너지면서 모근이 약해짐
-규칙적으로 잠을 잘 자고, 밥을 골고루 잘 먹으면 다시 자라남

머리카락이 푸석푸석해짐
- 스트레스로 인해 모근이 약해지면 머리카락에 영양공급이 잘 되지 않음
- 빗으로 머리를 빗을 때 뚝뚝 끊어지는 느낌이 들면서 많이 빠지면 주의

-원형 탈모는 주로 미용실에서 머리 하다가 발견되는 경우가 많음

휴지기 탈모
계절
-큰 일교차 때문에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면 더욱 심해짐

호르몬
-임신, 갑상선, 약물 복용 등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가 원인

영양 부족
-철분이나 아연, 단백질, 비타민 등 영양분이 부족할 때 생김
-굶어서 다이어트할 때 특히 많이 발생

매일 100가닥 이상 머리가 빠짐 오래 지속되면 병원 가볼 것

M자 탈모
-손가락을 펴서 이마에 댔을 때 4개 이상 들어가면 탈모 의심
-앞머리를 모두 올렸을 때 눈썹 끝 위쪽의 이마라인이 안쪽으로 올라갔는지를 체크할 것
-헤어라인 부분에 잔머리가 많다면 탈모가 진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음

앞머리가 가늘어지고 잘 안 자람
-헤어라인에 잔머리가 많으면 초기증상
-앞머리를 자주 쓸어 넘기는 사람들은 탈모 진행이 훨씬 빨라짐

몸에 있는 털이 굵어지고 진해짐
-M자 탈모는 남성호르몬 증가가 원인
-가슴털이나 수염, 손가락 털이 진해진 느낌이 든다면 탈모 의심
-술, 담배, 인스턴트 음식 좋아하는 사람은 주의

탈모예방 습관
저녁에 머리 감기
- 낮에 쌓인 노폐물을 저녁에 씻어주기
- 헤어제품 (왁스, 스프레이등) 발랐을 경우 까먹지 말고 저녁에 감아줘야 함
- 두피 상태에 맞는 샴푸 사용, 탈모 예방에 도움

완전히 건조하기
-머리카락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자연풍이나 찬바람으로 완전히 말리는 것이 좋음

식습관 개선
-종합비타민, 철분 등의 영양제를 섭취하고 단백질도 잘 챙겨 먹기
-식사 직후에 커피나 녹차를 마시면 탄닌 성분이 영양분 흡수를 방해함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도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모낭이 약해짐

이미 진행이 되었을 경우 병원에 가볼 것
두피나 모발관리 제품(샴푸나 앰플, 비오틴등 각종영양제)도 사용해 볼 것
(다만 과대광고에 현혹되지 말 것)